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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동생 여친까지 얼굴 살 빠져보인다고 함
일요일 아침부터 오토바이 주행 연습하느라 탈탈 털리고
넘어지고 다치고 기운 하나도 없이 초밥을 나무늘보처럼 먹고
커피 한잔 때리니 슬슬 살아남...
저녁에 아빠 생신상에 버터로 구운 소고기, 티라미수 케익까지
오랫만에 허버허버 많이 먹었다
입맛이 없던거 맞아?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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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kg
Lost so far: 16.4 kg.
Still to go: 3.8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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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ing 0.7 kg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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